명지대학교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학사졸업)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상담학과 상담학(석사졸업)
상담심리사 2급(한국상담심리학회)
미술심리상담사 1급(한국색채심리치료협회)
현) 잇다심리상담연구소 상담사
현)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지역 거점 상담사
전) 공주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객원상담사
전) 내일새싹학교 자문 상담사
전) 트로스트 심리상담사
전) 마음달 심리상담센터 eap 상담사
전) 서울여대 학생상담센터 레지던트 상담사
전) 구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전일제 동반자
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인턴 상담사
전) 강북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시간데 동반자
전) 강남대학교 마음나눔센터 인턴 상담사
박은솔(2019): 대학생의 성인 불안정 애착과 사회 불안과의 관계: 자기자비와 정서인식 명확성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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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회상담도 효과가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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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다, 날 사랑한다.’ 꼭 필요하지만 참 어려운 말입니다. 자신이 받았던 상처와 반복했던 어려움을 떠올리면 나로 사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패턴을 반복하기 싫은데 도저히 멈추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더 사랑받았다면 어땠을까 원망도 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고 싶은데, 자꾸 어떤 지점에서 넘어져서 관계를 피하거나 버거울 만큼 화를 내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핵심 주제와 소화하기 어려운 감정이 있습니다. 자신을 추스르고 돌보는 것은 실은 아주 높은 수준의 능력입니다. 내가 어떤 경험으로 인해 무엇을 견디기 어려운지를 진심으로 알게 되면, 내가 얼마나 애써왔는지를 알게 됩니다. 자신에 대한 공감이 마음을 쓰다듬을 때, 비로소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싶은지 알게 됩니다. 우리의 상담 시간은 자신을 따듯이 비춰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신과 더불어 다른 이와도 잘 지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상담스타일
내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어떻게 여기는지, 관계 안에서 무엇을 핵심으로 경험하는지를 살피는 대상관계를 기반으로 상담합니다. 상담은 ‘베이스 캠프’가 되어 상처받을까 숨겨왔던 모습을 함께 보고, 찬찬히 헤아리는 경험이 됩니다. 더불어 어떤 감정이나 불안에 너무 버겁다면, 호흡을 고르고 몸을 안정화하는 ‘자비 명상’과 더불어 트라우마 치료에 효과가 검증된 ‘신체 감각 기반 정서 조절’도 함께 할 것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압도되거나, 피하지 않고 다루어낼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